[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7일 오전 8시 49분께 부산시 영도구 청학부두에 계류 중인 바지선 A호(755t, 부산선적)이 침수와 함께 고립됐다.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2020.01.27 |
신고를 받은 부산해양경찰서는 긴급 구조정을 출동시켜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바지선 A호에는 경유 4t이 실려 있었으며 비와 강풍으로 인해 홋줄이 풀리면서 육상과 멀어져 고립됐다.
부산해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현재 예인작업과 함께 오염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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