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송창의가 영화 '고잉 홈(GOING HOME)'에 출연한다고 30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고잉 홈'은 DMZ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벌어진 여군 장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송창의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린 '보호관찰제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은 뒤 위촉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7.01 dlsgur9757@newspim.com |
극중 송창의는 만년 대위 강성구 역을 맡았다. 마지막 군 생활 중 여군 장교의 죽음에 관한 사건을 맡아 권위적인 집단에 반발하는 캐릭터다.
송창의의 스크린 컴백은 9년 만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오늘' 출연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로 대중을 만나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활약했다.
'고잉 홈'의 제작은 케이필름이 맡고 메가폰은 김민섭 감독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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