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가 '이태원 클라쓰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매주 금,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다시보기 포인트를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가 '이태원 클라쓰' 원작 웹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공=카카오페이지] 2020.01.31 yoonge93@newspim.com |
또한, 카카오페이지는 31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첫 방송을 앞두고, 원작 웹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웹툰 원작자이자 이번 드라마의 극본을 집필하고 있는 광진 작가가 직접 포스터 작업에 참여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웹툰이 연재된 다음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2.3억 건, 평점 9.9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이태원 클라쓰'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웹툰'으로 꼽았던 작품인 만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원작자인 광진 작가가 직접 웹툰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을 120%라고 언급할 정도로 두 작품의 연관도가 높다. 함께 즐기면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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