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백종원·정준호·김웅 잡고 싶었는데"..스타인재 놓치는 한국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사내전' 스타 김웅, 한국당 영입 제의에 새보수당행
강형욱·김동연·백종원·정준호 등도 손사래 '마이웨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꾸준히 2020년 인재를 영입하고 있지만 여론의 뇌리에 확 꽂히는 인재가 없어 고심이다. '올드하다' '그냥 싫다'는 부정적 여론을 반전시킬만한 스타 인재를 찾고 있지만 많은 인사들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보수당은 지난 4일 김웅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 김 전 검사는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드라마로도 방영 중인 '검사내전'의 저자다. 또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검사복을 벗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웅 전 부장검사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 발표에서 영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02.04 kilroy023@newspim.com

김웅, 황교안 측근 영입 제안에도 거절...새보수당으로 '노크'

김 전 검사가 전날 화제가 되며 한국당은 아쉬운 입장이다. 그가 지난달 사직한 후 황교안 대표 비서실장인 김명연 의원이 직접 영입제안을 했었지만 답변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검사는 전날 새보수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새보수당 입당 이유에 대해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이 이야기를 들어줬기 때문에 정치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새보수당을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전 검사 외에도 한국당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다른 당을 택한 인사들은 또 있다.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종건씨도 한국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지난해 12월 원씨에게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앞서 원씨 소속회사 게시판에는 원씨로 추정되는 아이디로 "두 당에서 공천과 비례로 각각 제의가 들어왔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알아보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남자'(20대 남자)를 대표하며 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원씨는 지역구 출마 선언 후 터진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영입인재 자리를 반납하고 결국 탈당했다. 한국당 입장으로서는 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이 된 셈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18.12.03 kilroy023@newspim.com

백종원·정준호, 한국당 인재영입 제안에 손사래

아예 정치권으로 발을 들여놓지 않아 영입에 실패한 유명 인사들도 적지 않다.

이날 중앙일보에 따르면 '개통령'으로 이름난 강형욱씨는 한국당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강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에서 연락이 와서 절대 안 하겠다고 답했다. 정치는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골목식당' 등 음식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배우 정준호 씨 등도 한국당의 영입을 거절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의 한 관계자는 뉴스핌과 만난 자리에서 "백종원 씨와 정준호 씨에게도 (영입을)제안했지만 당에 들어올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한국당이 공을 들였지만 결국 영입하지 못한 인사다.

한국당의 한 의원은 "김 부총리가 결국 미국으로 갔다. 여야 모두 김 전 부총리 영입에 욕심을 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행을 택한 것은 내년 총선에서는 자신을 찾지 말라는 메시지 아니겠나"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10월 중순 미국으로 떠나 미시간대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와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