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국제자매·우호도시 6개국 8개 도시의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을 명예도로 시작점과 종점 16개소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자매·우호도시 교류 협력 강화와 우의 증진을 위해 오스트리아 린츠시 등 교류가 활발한 6개국 8개 도시의 명칭을 '린츠로', '까가얀데오로로' 등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국제자매·우호도시 명예도로명 린츠러 [사진=광양] 2020.02.05 wh7112@newspim.com |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은 한글, 영문, 원어로 표기하고 해당 국가의 국기를 함께 표기해 누구나 알아보기 쉽고 친근하게 제작했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6개국 8개 도시와 더욱 우의가 증진되고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국제도시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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