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문화제조창 4층에 위치한 공예공방 2차 입주작가 공모에 들어갔다.
6일 공예관에 따르면 공모 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1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한 옻칠, 가죽, 금속 3개 분야 각 1명씩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공예공방 2차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사진은 시민공예체험 모습.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
공모분야 관련 학과 졸업자‧수료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활동 실적(전시경력, 수상실적 등)이 있으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로, 매월 15일(1일 5시간)이상 의무사용이 필수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작품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가 무상 제공된다. 전기세와 수도세, 보안 등 관리비 역시 무료다.
또한 개인 활동 및 창작품에 관한 판매 수익은 100% 작가 수입으로 인정한다.
공모 절차는 1차 서류심사(21일)에 이어 2차 면접 및 PT심사(25일/외부 심사위원 진행), 입주 작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입주자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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