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종 코로나] 12일까지 국내외 크루즈 입항 전면 취소

기사입력 : 2020년02월08일 14:31

최종수정 : 2020년02월08일 14:48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정부가 12일까지 입항 예정돼 있던 국내외 크루즈선의 국내 입항을 전면 취소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12일 이후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국내 입항 크루즈선은 10일까지 없고, 오는 11일과 12일 입항 예정인 크루즈 선박은 입항을 취소했다.

한편 지난 5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선에서 4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됐다.

3600명을 태운 홍콩의 크루즈선은 선 내에 의심증세가 있는 승객이 나와 수시간째 해상에서 격리됐고, 미국 뉴저지주에 도착한 한 크루즈선에선 탑승객 4명이 발열 등 의심증세가 나타나 곧장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홍콩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 대만 입국이 막힌 월드 드림 크루즈가 홍콩의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해 있다. 2020. 02. 05.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