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라임 손실률 17일 확정…금감원, 분쟁조정 조사단계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여건 접수…14일 실사결과 발표
"손실율 나와도 고객 계좌 정리돼야 조건 충족"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와 관련한 분쟁조정이 금융감독원에 200여건 접수됐다. 오는 14일 라임자산운용에서 문제가 된 펀드의 실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분쟁조정 절차 개시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 사태 관련 분쟁조정 민원은 작년 10월 라임자산운용이 펀드 환매 중단을 발표한 후 현재까지 200여건 접수됐다. 한 달새 민원이 2배로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을 중심으로 민원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민원을 접수받은 후 내용, 유형, 진행 과정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이형석 기자 leehs@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플루토 TF-1호(무역금융펀드)' 등 총 3개 모(母)펀드에 투자하는 자(子)펀드의 상환, 환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에 자산가치 파악을 위해 모펀드에 대한 실사를 맡긴 뒤 지난 7일 '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에 대한 실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삼일회계법인 실사결과, 예상 회수율 범위 하단은 '플루토 FI D-1호' 50%, '테티스 2호' 60%였다.

라임자산운용은 오는 14일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17일 펀드의 기준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를 통해 고객에 전달되며, 고객들의 펀드 기준가격은 18일 조정된다. 즉 고객들은 가입한 펀드의 현 기준 손실율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 분쟁조정 신청은 라임자산운용의 발표가 이뤄지는 14일 이후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금감원 분쟁조정 절차가 개시되기 까지는 상당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의 손실이 확정돼야 분쟁조정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의 손실액이 확정되려면 만기에 도달하거나, 중도 환매가 이뤄져야 한다. 문제가 된 라임 펀드들은 유동성 부족 탓에 현재 중도 환매가 연기된 상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라임 펀드의 경우) 환매가 개시돼 고객이 투자금을 돌려받는 시점, 즉 고객의 계좌가 정리되는 시점이 돼야 분쟁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환매가 언제 개시될 지는 라임자산운용 측에 달려있지만, 유동성 부족으로 환매가 연기된 만큼 환매에 응할 수 있는 자금이 먼저 형성돼야 한다. 현재로선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금감원 고위 관계자도 "라임자산운용이 향후 환매 일정을 통보하겠지만, 환매의 전제 조건은 펀드에 담긴 자산이 시장에서 팔려야한다는 것"이라며 "팔리지 않으면 계속 자산으로 남아있게 된다"고 전했다.

금감원에서는 최근 환매 개시를 위해 라임자산운용, 판매사 간 협의체를 꾸렸다. 앞선 고위 관계자는 "TRS 관계사를 제외한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 라임자산운용과 환매 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며 "환매와 관련해 논의할 것이 많다보니, 공식적인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절차"라고 전했다. 이어 금감원은 오는 13일 사태 수습을 명목으로 라임자산운용에 상주검사역 2명도 파견한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