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캘리포니아주 확진자, 연방 검역당국 소관 하"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국에서 1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다. 그는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현재 연방 검역당국의 소관하에 있으며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13명이 된다.
CDC는 현재 13번째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의 수준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지난 5일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했고 12번째 확진자는 중국 베이징을 다녀왔다.
[홍콩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11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거주빌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자 방역복을 입은 당국 직원들이 빌딩 소개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2020.02.11 00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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