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확진자와 17번 확진자가 12일 퇴원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격리 입원중인 3번 환자와 17번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11 unsaid@newspim.com |
3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세 한국인 남성이다. 6번, 11번, 12번,에 이어 28번까지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17번 환자는 싱가포르 세미나 참석 후 감염된 38세 한국인 남성 환자다.
한편, 명지병원은 이날 오후 2시 치료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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