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공간에 대해 부분폐쇄를 실시한다.
경기문화재단 로고 [사진=경기문화재단] |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분폐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것이며, 특히 감염성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생활 1980 1층 어린이책놀이터, 생생 1990 1층 책마루, 교육 1964 1층 오픈라운지에 대해 긴급 폐쇄 조치를 실시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현황에 따라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으며, 부분폐쇄 기간 동안 폐쇄공간을 포함한 전체 시설물의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디자인 1978(구 임학임산학관) 리모델링, 광역형 및 생활권형 기능을 강화한 경기생활문화센터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전략사업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두의 숲'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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