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을 비롯한 대전 유성구,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공주시 등 5개 시 · 군 · 구로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2020년도 추진사업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3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용래 유성구청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등은 국내 · 외 관광객 유치활동에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모습[사진=무주군청] 2020.02.13 lbs0964@newspim.com |
이를 위해 실무 직원들의 선진지역 박람회 참가도 진행하기로 했다. 백제권 연계 관광 상품 개발과 각 상품에 맞는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등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2년에 발족된 백제문화관광벨트협의회는 각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백제문화권을 특화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통합 홍보를 진행하며 5개 시 · 군 · 구 축제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관광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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