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사회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징검다리 프로젝트'일환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비 9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존 사업장에 배치된 27명과 이번 2월부터 모집 예정인 34명을 합쳐 61명 규모로 진행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사회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징검다리 프로젝트'일환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사진=순천시] 2020.02.17 jk2340@newspim.com |
사업을 원하는 사회복지관련 사업장은 오는 21일까지, 구직을 원하는 청년 활동가는 28일까지 투자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oxm5187@korea.kr)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적합한 사업장을 선정하고, 청년과 희망사업장을 연결한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활동가는 3월 중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4월부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