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권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는 18일 대전시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2020.02.18 gyun507@newspim.com |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활동을 통해 첫 해인 지난해 적립금 3억800여만원을 모아 지난 14일 대전시를 시작으로 대전·세종·충남권 자치단체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제우린' 소주 한 병이 판매될 때마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5원씩 적립해 앞으로 10년 동안 40억원을 목표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웅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부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