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에는 13농가 5.95ha에서 알스트로메리아, 스토크 등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꽃소비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50%정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꽃 사주기 [사진=해남군] 2020.02.19 yb2580@newspim.com |
군은 군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과 가정에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직원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330여단의 꽃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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