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의료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의료원이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차단하고있다[사진=이민 기자] 2020.02.20 lm8008@newspim.com |
20일 경북 상주·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에 안동지역의 불안감이 높아지되고 있다.
안동시는 아직 능동감시자조차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으로 유입될까 하는 우려에서다.
안동시 보건소관계자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취하고 있다"며 "안동에는 음압 병실 7개를 준비 중이고, 비교적 경증환자가 이송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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