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오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 및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사 전경[사진=가스안전공사] |
교육폐강 및 연기는 향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하향되기 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생활관비용포함) 환불 희망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할 수 있다. 교육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교육원(1544-4500)으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공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검사 및 공장심사 등 중국 출장을 금지하기로 했다.
공사는 중국 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가에 대한 해외 출장은 부서장의 판단에 따라 예외성을 인정하되, 복귀 시에는 격리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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