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환] 달러/원 환율, 4거래일만에 반락...1210원 마감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6:31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급등에서 되돌림...중국 코로나19 사실상 피크 지나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만에 반락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반영해 3거래일간 30원 넘게 급등한 후 10원 가량 조정을 받은 셈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9.9원 내린 1210.30원으로 장을 마쳤다. 1220.5원에서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중 낙폭을 벌리며 1208.80원까지 내렸다. 오후장에선 1212원 내외에서 공방을 벌이다 장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이 더 커졌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줄어 사실상 피크를 지났다는 소식과 국내 확진자 증가세도 둔화됐다는 소식이 시장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위안 환율도 7.0192위안선까지 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77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코스피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도 달러 매수세가 약해졌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전날 기획재정부 차관의 구두 개입은 있었지만, 개입의 영향보단 1220원선이라는 상징적 수치에 도달하면서 밀려왔던 네고가 나왔다"고 진단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시하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채 3년물과 기준금리간 스프레드를 더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밝혔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