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6일 2월말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포상과 장관표장을 받은 사람은 전남 도내 유·초·중등 교원 127명이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교육청 2020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사진=전남교육청] 2020.02.26 yb2580@newspim.com |
포상 종류 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9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상 훈격 별 대표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퇴직교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전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커 나갈 수 있었다"면서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 '인생 제2막'을 여는 선생님들의 앞날에 '희망의 새 길'이 활짝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