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유급휴가...면접 등 1주일 연기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스마일게이트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직원 유급휴무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 서비스, 경영지원 등 업무별로 2개 조로 나눠 3일씩 유급휴무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일정은 조정 중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캡처] 2020.02.27 giveit90@newspim.com |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구성원 접점 최소화를 통한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유급휴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채용 일정도 1주일 정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채용'에 있어서도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면접 등 채용 전형을 잠정 1주일 이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궁금한 점은 1:1 채용 문의 게시판에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넥슨·엔씨소프트 등 게임사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직원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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