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7일 오후 6시쯤 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거주하는 A(47)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주부 B(38) 씨 지인의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와 시는 A 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청주 모 공군부대 하사 C(23)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23) 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에 있었고, 18일부터 기침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에는 증상이 심해져 검사를 받았다. 국군대전병원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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