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란이 중국인의 자국 입국을 결국 금지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가 전했다.
이란은 중국 외 국가 중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 같은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이란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1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는 245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도 26명으로 증가했다.
마스크 쓰고 운전하는 이란 테헤란의 택시 기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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