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5곳과 '인구증대 및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은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5곳이다.
인구증대 유관기관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2.28 lbs0964@newspim.com |
군은 협약기관의 인구교육 지원 및 순창군 바로 알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방안 모색, 일·생활 균형 관련 지원제도 안내 등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협약기관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군은 지난해 33쌍의 관내 혼인신고자에게 결혼장려금을 지급하였고, 신청대상 나이자격을 만 39세에서 만 49세로 연장하는 등 감소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