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당초 3월 1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겨울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3월 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이용객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지난 1월 1일부터 평일기준 101개 노선에 기존 999대에서 121대를 감차한 8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승객의 변화 추이를 감안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행대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감차운행 연장을 안내하고 있으며, 감차기간에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노선검색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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