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베트남항공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감염 확산 우려로 오는 5일부터 한국행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해당 전염병이 더 잘 통제될 때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한국 국민에 대한 무사증(무비자) 입국 허용을 임시로 중단, 사실상 입국 금지 조치에 나섰디.
베트남항공 여객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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