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를 타고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의료지원에 참가할 전망이다.
경기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사진=순정우 기자] |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의 긴급환자 이송을 위해 이 교수에게 닥터헬기 의료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교수는 이 지사의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대구·경북지역 중증도 환자 이송 투입을 위해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한 전동식 개인보호장구와 소독시설 등을 갖춘 후 운항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병상이 원활히 확보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