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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전도 뚫렸다…청도·김천지사 직원 잇따라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20:12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20:12

청도지사, 청도대남병원 인근 위치…오는 13일까지 폐쇄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와 김천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지사는 임시폐쇄 후 방역작업을 벌이고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했고, 오는 13일까지 폐쇄되는 청도지사는 경산지사에서 비상업무지원을 수행 중이다.

5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 청도지사와 김천지사에서 각각 2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천지사는 지난 3~4일 이틀 간 임시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인 뒤 이날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했다. 청도지사도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폐쇄된다.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청도대남병원으로부터 불과 1.3km 떨어져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한전은 위기상황시 작동하는 BCM(비즈니스 연속경영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김천지사 폐쇄 기간 동안에는 칠곡지사가 상시업무를 수행했고, 청도지사는 경산지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미리 구축한 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며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방위사령부와 강남구청이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한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3.04 mironj19@newspim.com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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