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곡성·구례 교육여건 개선 기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은 6일 지역구 9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광양지역 3개 학교 광양하이텍고 반려동물과 실습소 신축 11억7600만원, 광양중동중 창호 교체 2억6400만원, 광양칠성초 화장실 개선 사업 2억8500만원으로 총 17억2500만원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힌 정인화 의원 [사진=정인화 의원실] 2020.03.06 jk2340@newspim.com |
곡성지역은 옥과초 창호 교체 7억1500만원,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교실보수 3억 8400만원과 옥과고등학교 다목적 융합관 증축 2억3900만원으로 총 13억 3800만원이다.
구례지역은 구례동중 벽체 보수 2억5000만원, 용방초 화장실 개선 1억7100만원, 구례산동중 창호 교체 1억800만원으로 총 5억2900만원이다.
이번 특별교부금의 확보로 광양·곡성·구례 관내 9개 학교가 염원했던 시설 과 교육 여건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의원은 "광양·곡성·구례의 교육 분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예산확보 성과로 결실을 맺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 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