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휴원 및 개학이 오는 22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충북 영동군이 가족돌봄휴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영동군은 최근 관내 133개 기업체와 10개 유관기관을 찾아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하는 근로자들이 휴가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사진=영동군] |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133개 기업체와 10개 유관기관을 찾아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하는 근로자들이 휴가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의 가정 내 안정이 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내 가족 돌봄이 필요한 기업체는 근로자는 104명으로 파악됐다.
군은 사업주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근로자들이 휴가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