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휴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3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시행한 바 있다. 당초 3월 12일까지 휴관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3월 23일까지 휴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료=넥슨] |
현재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여건 속에서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360 버추얼 뮤지엄'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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