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2일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과 함께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2일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과 함께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정정순 예비후보 캠프] |
이날 자리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 조부제 상당구지역위원회 고문, 진화 스님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석했다.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 후보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모아 당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도 "국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상당구의 정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간략한 기자회견으로 마무리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