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음성으로 최종 판정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부터 출근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사진=롯데그룹] |
앞서 지난달 롯데푸드는 총무팀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를 임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본사 건물에 두 차례 방역을 하고 추가 방역 조치도 마친 상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직원들은 이번 주부터 3교대로 출근 중"이라며 "이후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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