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이들과 접촉자는 1111명, 격리대상자는 173명, 해제는 938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첫번째 환자발생 병원에 취재진들이 몰려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3.14 yb2580@newspim.com |
확진자 중 11명은 병원격리(전남대 1, 빛고을전남대 7,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3) 중이며, 퇴원 4명 중 1명은 자가격리, 3명은 격리해제 했다.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중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 미검사자 21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171명이 음성이었으며,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는 신천지 관련 확진자 3명이 입소한다. 또 유치원, 어린이집, 의료인, 복지시설 종사자 566명에 대해서도 추가 통보를 받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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