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대구 안정세 접어들자 수도권서 우후죽순…교회·PC방 확산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0시 기준, 대구·경북 42명 vs 서울·경기 26명
성남시 교회 40명 확진…17일 역전 가능성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 확산세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진정국면에 들어서는 듯 했지만 수도권에서 '우후죽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교회와 PC방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추가 확진이 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74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번째로 많은 곳은 경북 7명, 다음은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으로 나타났다.

[성남=뉴스핌] 권혁민 기자 = 은혜의강 교회 전경. 2020.03.16

수도권은 누적 확진자 500명을 앞두고 있다. 서울 누적 확진자 253명, 경기 누적 확진자 231명이다. 대구(6066명)와 경북(1164명)을 제외하면 최근 가장 빠르게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날 오전 성남시에 따르면 은혜의강 교회 신도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이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에 이어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으로는 2번째로 많은 규모다.

앞서 은혜의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교회 관련 집단 발생사례는 경기도에서 은혜의 강 교회를 제외하고도 부천 생명수교회 관련 15명, 수원 생명샘교회 관련 10명이 있었다. 서울에서도 동대문구 동안교회 관련 환자 24명, 종로 명륜교회 관련 환자 10명이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날 그동안 자치구별로 산별 정리됐던 동대문구 집단감염을 이날 처음으로 주요 발생원인으로 분류했다. 동대문구의 세븐PC방과 동안교회 관련된 감염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PC방과 동안교회 관련 확진자 중 일부는 동대문구의 2번째 확진자인 동안교회 전도사와 함께 지난달 20~22일 수련회를 다녀왔다. 전도사와 접촉한 이들이 세븐PC방을 이용, 다른 이용자들과 그 가족들이 감염됐다.

이처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당장 17일부터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대구를 앞지를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0시 기준 통계에는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았고 이외의 발생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종교행사 등 모임으로 인한 확산을 줄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종단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드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헌법상 보장된 권리인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여부 등에 대해서는 논의 필요한 사안이지만 각 종교시설과 종교들에 대해서 위험성 충분히 알리고 예방적 조치를 위해 엄중한 상황 인식 공지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C방 등 밀폐된 공간에 다중이 모이는 시설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리고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74명 늘어난 8236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추가 환자가 100명 아래를 기록했으며 완치자는 3030명으로 나흘째 신규 환진자 수를 넘어섰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