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40분 누적관객수 150만1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20.03.16 jjy333jjy@newspim.com |
이로써 '정직한 후보'는 개봉 한 달여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배급사 NEW가 공개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이다.
특히 '정직한 후보'의 손익분기점 돌파는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뿐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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