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을 모집한다.
16일 삼죽면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정주요 시책이다. 원도심과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동네안전순찰, 안심귀가, 홀몸노인 돌봄, 택배보관, 취약계층 집수리, 교통안전지도, 화재감지기 설치 등 크고 작은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안성시청] |
지난달 삼죽면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해 안성시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1년 이상 거주자로 사업참여 배제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자격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며 사업권역 거주자, 해당분야 전공 및 자격취득자, 취업 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은 선발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이 적용돼 월 20일 기준 207만 2000원 수준이며 근무복과 명절수당, 조장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모집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죽면사무소 총무팀(031-678-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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