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대구·경북 지역민을 돕기 위해 16일 대표 특산품인 매실원액 스틱파우치 소포장 1만 박스를 보냈다.
매실원액은 순천 지역에서 재배된 매실로 가공한 제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향균·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힘 내세요. 대구·경북" 매실원액 스틱파우치 소포장 10,000박스 지원 [사진=순천시] 2020.03.16 jk2340@newspim.com |
허석 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코로나19로 큰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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