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자가격리, 17일 증상발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구로 콜센터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이 발생했다.
양천구는 신정7동에 거주하는 7살 남자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어린이는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직원(14번째 확진자)의 아들이다. 엄마가 확진판정을 받은날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17일 증상이 발현, 오후 2시 자가용으로 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았다.
양천구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준비중이다.
[사진=양천구청 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3.18 peterbreak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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