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폐기물 수집·처리업체 ㈜제일자원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왼쪽 두번째)가 18일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제일자원을 찾아 김정현 회장(왼쪽 세번째)과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0.03.19 |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는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엄선, 각종 금융 혜택과 컨설팅 등을 통해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고객 우대 제도이다.
제일자원은 생활·산업 폐기물 자원화는 물론 친환경적인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폐기물 처리 관련 환경법 강화 추세에 맞춰 생산 공정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산업폐유 재생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점이 주목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제일자원에는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현판과 인증서도 수여된다.
예경탁 상무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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