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완치 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경북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양성확진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10일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한25세 남성 A씨가 16일 예방적 검사를 통해 다시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북도는 A씨를 생활치료센터인 청송군 소재 소노벨리조트로 입소시켜 격리하고 추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에서는 경산과 경주에서 각각 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날 대비 1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4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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