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9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 중에 있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0년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을 보다 많은 규제애로를 청취하고자 기간을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안성시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공무원 가능) 공모 가능하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공모분야는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 복지 저해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다.
공모는 복수 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과제는 10월 선정되며 우수제안자에게는 장관상과 시상금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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