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50명으로 늘어났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산2명, 봉화4명, 구미1명, 경주 4명 등이다.
이날 현재까지 경북지역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퇴원자는 전날 대비 67명 늘어난 326명이다.
포항·김천·안동 의료원 등 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423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30명이 줄어든 규모다. 이 가운데 85명은 경북도 외의 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증환자는 모두 359명으로 전날에 비해 28명이 감소했다.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전날에 비해 1명이 늘어 모두 16명이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2020.03.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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