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휴업이 내달 3일까지 추가 연장된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바로학교' 사이트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바로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교사들의 온라인 활용 수업 지원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초등학교 부문은 현장 초등 교사들이 참여해 하루 4차시 분량의 학년별 기본 시간표와 학습 활동, 퀴즈, 학습 노트, 디지털 교과서 연계 활동 등 내용을 교실 수업 형태로 진행되도록 구성했다.
중·고등학교는 주간학습계획, 학습지, 학습 관련 영상, 독서교육, 고3 수험생을 위한 진학 상담 등 내용을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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