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36명 퇴원...누적 완치환자 482명
[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에 그치면서 다시 진정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이 1명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6일만이다.
이날 추가 발생한 곳은 경산지역이다. 문경지역에서 발생한 1명은 대구시로 이관됐다.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03명이다.
반면 완치자는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전날 하루동안 36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482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9명으로 집계됐다.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명이 줄어 4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타 지역 병원 치료환자는 79명이다.
또 생활치료센터 입소환자도 전날 22명이 퇴원해 289명으로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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