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충북도당과 도내 8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은 24일 필승 다짐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과 도내 8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은 24일 필승 다짐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미래통합당 충북도당] |
이들은 이날 공통 공약으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충북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북지역 의대 정원 확대·북부권 권역외상센터 건립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청풍명월 국가지정관광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권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상당),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서원), 오송 바이오 제3국가산단 추진(흥덕), 오창 소각장 결사 저지(청원) 등이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과 도내 8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은 24일 필승 다짐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미래통합당 충북도당] |
충주는 수소전기차 산업 특구, 제천과 단양은 국가지정 관광단지 육성, 동남4군은 동서횡단철도 보은역 시설, 중부3군은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후보들은 "이번 총선은 정부 여당의 무능과 부도덕에 대해 심판하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명운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통합당이 경제와 안보를 살리고 모든 국민이 희망가를 부를 수 있는 국가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힘을 몰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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