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졸업과 입학 성수기를 놓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농가와 화원을 돕기 위해 '봄꽃 사주기 시민운동'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화훼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공공기관의 업무공간에 꽃(화분) 비치, 각종 기념일과 생일축하 선물로 봄꽃 선물하기 등을 추진한다.
'봄꽃 사주기 시민운동'을 5월까지 추진 [사진=순천시] 2020.03.26 jk2340@newspim.com |
읍면동과 협조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등 생활주변 꽃 가꾸기, 상가(카페 및 음식점) 테이블에 꽃병 비치하기 등을 홍보해 순천의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공직자들부터 '1 table 1 flower 운동' 전개와 참여자 SNS 올리기 등을 통해 화훼소비 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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