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를 통해 도내 청년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청년 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뉴스핌DB] |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청년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오픈마켓은 물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39세이면서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내에 있는 청년 중소기업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완경박스, 블루투스 이어폰, 한우 곰탕 등 도내 청년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용방법은 인터파크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의 기획전 아이콘을 클릭한 후 키워드 검색란에 '청년'을 입력하면 해당 기획전 코너에 들어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기획전으로 청년기업들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0년 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