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지난 1월초부터 시행한 '1004나눔 릴레이'에 군 문화관광협의회 회원들이 단체로 기부에 참여했다.
가평군이 지난 1월초부터 시행한 '1004나눔 릴레이'에 군 문화관광협의회 회원들이 단체로 기부에 참여했다. 사진은 김성기 가평군수(사진 중앙)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가평군] |
가평군에 따르면 '1004나눔 릴레이'는 1~2월에는 주로 군 소속 공무원들이 가입을 했고 3월 이후 유관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내 기업에서도 캠페인 관련 문의 전화 및 가입 신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1004명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4나눔 릴레이는 군 복지재원 자립화를 위해 발족한 캠페인으로, 군 직원들이 선도적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점차 유관기관 및 단체뿐만 아니라 기업 및 주민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기정 문화관광협의회장은 지난 26일 단체가입식에서 "연말연시에 기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회원들에게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