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코로나19 지역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팔달구 인계동 한라시그마펠리스 거주 3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수원시] |
A씨는 최근 유럽을 다녀왔다. 지난 24일 입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받았다.
특별입국절차 적용자는 무증상인 경우 자택에서 3일 이내 자가격리 후 지역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
A씨 지난 26일 자차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27일 오후 1시 30분 양성 판정됐으며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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