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1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1019만4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약국에 797만2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 15만3000개, 우체국에 14만개다. 특히 약국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440만개를 공급하며, 의료기관에 170만개를 공급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0.03.09 dlsgur9757@newspim.com |
마스크는 전국의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화요일'인 3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 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로, 대리구매 시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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